몇일전 팜스토리를 매수했었습니다.
계속 상승세를 보이길래 '좀 건져보자!!' 라는 생각으로 매수했는데요
요 근래 몇일사이 강한 힘으로 올랐습니다.
그런데 오늘 쫌 비실비실 하더니 음봉마감을 했습니다.
무슨일 있나..해서 기사와 공시를 봤는데 뭐, 관련된게 하나도 없었습니다.
혹시나...해서 선을 그어봤습니다.
주식을 잘 하려면 선을 잘 그어야 한다고 하던데
저는 잘...못합니다ㅎ;
주식하면서 몇개월만에 선을 오랫만에 그어봤는데...
헐..!?
'이렇게 긋는게 맞나?'
'고점이였나?'
하는 생각에 새가슴인 저는 절반 매도를 했습니다...ㅋ
그간 다른종목이 떨어져도 굳건히 받쳐줘서 든든했던 팜스토리를 이제 떠나보내야 하나...싶네요ㅎ
내일 장 상황을 봐서 나머지 절반을 처리할 것인지,말것인지 선택을 해야겠습니다 ㅎ
버티는것 같으면 더 들고가볼 생각입니다.
항상 느끼는 거지만 손실날때 매도하는것 보다 수익을 준 종목을 매도하는게 참 힘드네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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